부모님과 함께 근교로 나가는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주말 무료할 때 한번씩 검색해서 가는편인데 그중 반응이 좋았던 곳 5곳을 소개 해 드리려합니다. 경기도 당일치기 여행(자차 이용)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당일치기 경기도 여행(자차 이용)
1.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로 유명한 곳이며 다리도 길고 호수도 한바퀴 도는데 1시간반이 걸릴정도로 크고 고즈넉합니다. “레드브릿지”라는 예쁜 카페도 있어서 빵과 커피한잔하고 호수 한바퀴 산책하기 제격입니다.
2. 다산생태공원
MBC 전참시에도 소개된 곳이며 공원이 크고 깔끔하게 정비가 잘되어있습니다. 운전해서 다산생태공원 가는길에 강이 계속 보여서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입니다. 팔당 “자연애” 라는 맛집이 있는데 미나리 비빔국수 한그릇 먹어보시기 바랍니다.
3. 재인폭포
이곳은 입구부터 코스모스에 형형색색 백일홍이 몇백미터 깔려있는 곳입니다. 폭포도 인공폭포가 아닌 자연폭포입니다. 폭포 둘레길도 있어서 산책하기 제격인 장소입니다.
4. 광릉수목원
나만 알고싶은 산책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전나무 숲길과 각종 식물원이 있으며 최근에는 화장실 등 개보수를 진행하여 쾌적해졌습니다. 다만 가는길이 1차선이라 차가 막히면 답이없습니다. 또한 자차 이용시 사전에 차량등록을 해야합니다. 가는 길에 맛집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광릉불고기 추천!
5. 고모리 저수지
예쁜 풍경을 따라 있는 작은 저수지인 포천 고모리 저수지는 약 40분 정도면 한바퀴를 모두 돌 수 있는 봄다들이 가기 좋은 포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위에 설명드린 광릉수목원 근처에 있습니다. 워낙 유명한 관광지다 보니 주말엔 주차난이 펼쳐집니다. 다양한 맛집과 예쁜카페가 많으니 검색해서 가보시기 바랍니다. 그 중 카페 “숨”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