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는 필리핀의 아름다운 섬 중 하나로, 그 매력적인 자연 경관과 휴양지로서의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관의 해변과 다양한 해양생물이 있고 워터스포츠의 천국이라 불릴정도로 액티비티 활동이 많습니다. 이처럼 인기 있는 관광지는 항공권이 다소 비싸고 가기 힘들어서 자주 못갔는데, 오늘 제가 소개해드리는 방법으로 저렴하고 편하게 여행을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보라카이 여행방법
일반적인 방법
1. 항공권
보라카이는 필리핀의 작은 섬이어서 비행기만 타서 갈 수는 없습니다. 첫번째로 필리핀 칼리보라는 공항으로 비행기를 타고 가야합니다. 편도 약 4시간 35분 걸리며 가격은 1인 35~60만원입니다.
2. 도착 후 이동
칼리보 공항에 내린 후 차를 타고 위쪽 항구로 이동해야 합니다. (보라카이 섬을 가려고 배를 타러 가게 됩니다.) 차로 1시간 30분 배로 15분 이동해야 보라카이 섬에 도착합니다. 그래서 보통 투어를 사전에 신청합니다. 공항 픽업샌딩, 호핑투어, 다이빙, 마사지 포함된 패키지 상품들이 있습니다.
정리
이동수단 | 금액 | 시간 |
비행기 | 450,000원 | 4시간 30분 |
공항 픽업 | 80불(약 10만원) | 1시간 30분 ~ 2시간 |
합계 | 550,000원 | 6시간~6시간 30분 |
보라카이 여행 최저가 방법
1. 항공권
1. 일단 인천공항에서 필리핀 마닐라로 갑니다. 마닐라까지의 비행시간은 4시간 20분이며 가격은 20만원입니다.
2. 마닐라->까따끌란 공항으로 필리핀 국내선 타면 1시간 5분 비행으로 도착합니다. 항공비도 5만원~10만원 수준입니다.
2. 도착 후 이동
보라카이 여행가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이동수단인 ‘트라이시클’입니다. 삼륜 오토바이를 뜻하며 앞자리 2명, 뒷자리 4명, 운전자 1명 총 7명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기본요금은 60페소(1,400원)이고 멀리가면 100페소(2,500원)를 요구합니다. 까띠끌란 공항에서 까띠끌란 항구로 5분정도 가면 도착합니다.
정리
이동수단 | 금액 | 시간 |
비행기 2번 | 290,000원 | 5시간 25분(항공스케쥴에 다름) |
트라이시클 | 60페소(1,400원) | 5분 |
합계 | 300,000원 | 6시간 |
마닐라에서 가게되면 차로 이동없이 15분이면 보라카이로 입성이 가능합니다.
최종정리
- 직항 말고 마닐라 경유하면 가격이 저렴해집니다. 성수기일수록 가격 폭은 커집니다.
- 픽업샌딩 서비스는 무조건 신청하는걸 추천합니다.
- 마닐라에서 까띠끌란으로 가는 필리핀 국내선은 항공기 지연 이슈가 잦아서 복불복입니다.
- 금액적으로 이득을 보고 싶으면 마닐라 경유를 추천합니다. 시간적으로 여유를 얻고 싶으면 직항으로 가서 차타는 것을 추천합니다.
- 칼리보에서 까띠끌란까지 차를 타고 가는데 길이 엉망이라 승차감이 안좋습니다.
- 마닐라 국내선 항공기는 크기가 작아서 기상 악화에 취약합니다.
보라카이는 11월~4월까지 건기로 날씨도 온화해서 여행하기 좋을 시기입니다. 무엇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보라카이로 저렴하게 가는 하나의 방법을 소개해 드리오니 잘 선택하시어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