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염병 주의(치사율 최대 30%)

일본 전역에서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유행하고 있는 일본 전염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전염병 주의(치사율 최대 30%)

일본 국립감염연구소(NIID)에 따르면, STSS 바이러스는 A형 연쇄상구균이 원인이 되는 질환으로 매우 전염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전염병이 작년 감염자 941건이었는데 올해 1월~2월 간 378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 사이 STSS 진단을 받은 50세 미만 65명 중 21명이 사망하였다고합니다.

전염병 정보

일본 전염병 치사율은 최대 30%에 달하며, 감염된 환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나 때에 따라 패혈성 인두염, 편도선염, 폐렴, 뇌수막염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고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STSS는 화농성 연쇄상구균이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감염됩니다. 연쇄상구균은 비말, 신체 접촉, 손발 상처 등을 통해 전파된다. 감염자는 고열, 인후통, 충혈된 눈, 설사 및 근육통 등을 호소하며 일부는 의식이 혼미해질 수 있습니다.

증상

어린이는 보통의 인후통 증상입니다.

보통은 무증상이지만 경우에 따라 30대 이상 50대 미만 심각한 질병 및 합병증, 사망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노인층은 감기증상이며 경우에 따라 패혈성 인두염, 편도선염, 폐렴, 뇌수막염 등으로 악화된다고 합니다.

예방

잘 알려지지 않은 전염병이라 현재 치료방법은 항생제치료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일본 여행 시 개인 위생에 각별히 신경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염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 기관을 방문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부디 제2의 코로나로 번지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