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휴가는 항상 소중합니다. 하지만 해외여행의 경험도 소중합니다. 그래서 나온 ‘올빼미해외여행’ 인데 말 그대로 금요일 저녁 퇴근하고 밤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여행을 가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퇴근하고 인천이나 김해공항으로 이동하는것이 빡빡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퇴근후 해외여행을 안전하게 가기위한 팁들을 한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퇴근후 해외여행 가기 위한 방법
수하물 부치기
새벽 출근 전 서울역에 가서 도심공항 체크인으로 수하물을 보내시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모든 항공사가 다 되는것이 아닙니다.
사전 수하물 보내는 서비스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티웨이, 에어서울, 제주항공, 진에어 만 가능합니다.(각자 타고가는 항공사의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단, 외국 항공사는 불가능합니다.
공항에서의 행동은 사치
면세점 이용, 공항 은행 환전, 비행기 타기 전 식사는 불가합니다. 저녁 8시~10시 출발하는 비행기가 대부분인데 오후 5시~6시 퇴근이면 공항가기에도 빠듯합니다. 1시간 이전에만 도착하면 여행이 가능하므로 다른 행동은 사치로 간주하겠습니다.
이렇게 여행하기위해선 사전에 할일이 몇가지 있습니다.
사전에 할 일
- Arex 공항직통열차 예약하기(직통열차 발권자만 사전체크인 가능합니다.)
- 서울역 도심공항가서 체크인, 수하물 부치기, 출국수속(출근수속은 오전 7시부터 가능합니다.) 단 인천공항 항공기 T1 출발 시준 3시간 전, T2 출발 기준 3시간 20분전 마감됩니다. 도심공항 터미널에서 출국심사 완료 시 인천공항 전용 출국통로로 이용하여 빠르고 편리하게 출국장으로 이동합니다. 특히 출국심사하면 비행기 티켓에 도장을 찍어줍니다. 그 도장만 있으면 짐검사 할대 줄 안기다리고 외교관, 승무원 전용라인으로 바로 입장가능합니다.
장점
시간이 없고 퇴근 후 바로 비행기 타고 싶은데 2시간 전에 도착 못 할것같은 여행자들에게 유용합니다.
단점
출근 전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서울역가서 짐을 부쳐야한다는게 여행전부터 피곤하게 만들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