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더위가 연속인 2023년 8월, 다들 여행 계획 세우고 계신가요? 7월 말 ~ 8월 초는 여행 극성수기입니다.
나홀로 떠나기도 하고, 가족들과 함께 가기도 하고, 친구와 단둘이 떠나는 여행을 다들 계획 하실 텐데요.
지금부터 8월 해외 여행 추천 장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8월 나홀로 여행객이 가장 많이 가는 나라
1. 일본 : 도쿄 ‘물 뿌리기’축제
도쿄의 후카가와 하치만 축제는 8월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됩니다. 에도시대부터 내려오는 전통 축제이며, 도쿄의 3대 마츠리 신토 축제 중 하나입니다.
물 뿌리기와 도시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가마(미코시) 행차, 음악 공연, 전통 예술 등이 펼쳐집니다. 올해는 3년에 한번 열리는 본 축제(혼 마츠리)가 열리는 해이기도 합니다.
2. 태국 : 코팡안 광란의 해변 파티
코팡안 도시 조용하던 핫 린 해변은 광란의 파티가 펼쳐집니다. 매 음력 절기 열리는 ‘풀문 파티’는 약 2~3만명의 인파가 모이는 일렉트로닉 음악 페스티벌입니다.
올해는 8월3일과 31일 이틀 동안 여름 밤을 사로잡을 축제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3. 베트남 : 호이안
베트남 부란 축제는 ‘지옥의 문이 열려 영혼들이 용서를 받을 기회’라는 믿음에서 비롯되는 전통 축제입니다. 매년 음력 7월15일에 진행됩니다.
이기간에 호이안 올드타운을 방문하면 영혼들을 기리는 등불의 향연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베트남 전통 사찰에서 기도를 드리거나, 등을 직접 강에 띄우는 호이안 지역의 전통 풍습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4. 프랑스 : 낭트
풍부한 문화유산과 예술작품으로 유명한 프랑스는 ‘낭트로의 여정’ 예술 축제를 개최하며, 낭만적인 미술과 현실의 조화를 몸소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축제에는 화가, 건축가, 디자이너 등이 산책길을 따라 예술 작품을 설치하며, 올해는 22km 규모로 형성됐습니다. 인기 예술 작품은 영구적인 건축물로 유지시킵니다.
5. 타이완 : 타이중
연례행사인 타이완 국제 열기구 페스티벌은 타이완 시민이 기대하는 여름 행사입니다. 저마다의 취향이 담긴 모양, 크기, 디자인의 열기구가 하늘 위로 날아갑니다.
헬로키티, 스펀지밥 등 디자인이 독특한 열기구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8월28일까지 최장기간인 60일 동안 행사가 진행됩니다.
8월 해외 여행 추천 – 가장 많이 검색한 나라
1. 일본
일본은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까워서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여행하는 나라입니다.
오사카, 삿포로, 도쿄, 후쿠오카 등 일본 전역이 다 관광지인 만큼 다양하고 풍부한 검색량을 보여줍니다.
2. 괌
반짝이는 바다와 맛있는 차모로 전통 음식 그리고 쇼핑 등 빼놓을 수 없는 요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는 휴양지입니다.
여행 가기 좋은 기간은 12월~4월 이지만 돌핀투어를 보러 많이 가는 나라입니다.
3. 베트남 : 다낭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로 베트남의 대표 휴양지입니다.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여행 하기 좋은 기간은 1~3월 입니다.
주요 관광지는 오행산, 바나 힐, 미케 비치 등이 있습니다.
4.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금융과 무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와 다민족이 어울려 살고 있습니다. 일년 내내 높은 온도와 습도를 유지합니다.
주요 관광지는 마리나 베이 샌즈,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보타닉 가든, 오차드 로드 등이 있습니다.
5. 태국 : 방콕, 치앙마이, 파타야, 푸켓
저렴한 물가와 맛있는 음식,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여행자들의 천국입니다. 11~3월까지 여행하기 좋습니다.
8월 해외 여행 추천 – 여행 가기 좋은 도시
1. 독일 : 쾰른
독일에서 가장 오랜된 도시 중 하나로 기원전 38년 로마 제국에 의해 건설된 계획도시입니다. 유럽도 여름에 덥지만 습하지 않아서 그늘에 있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요 관광지는 쾰른 대성당, 임호프 초콜릿 박물관, 투르비히 미술관이 있습니다.
2. 몽골 : 울란바토르
고층 빌딩과 음악이 가득한 몽골의 화려한 수도입니다. 서울 거리가 있어서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지역입니다.
주요 관광지는 몽골 국립 박물관, 수흐바타르 광장, 간단 테그치늘렌 사원 등이 있습니다.
3. 덴마크 : 코펜하겐
북유럽을 연결하는 교통의 최중심지이며, 아름다운 850살의 젊은 도시입니다. 동화 속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관광지는 뉘하운 운하, 티볼리 공원, 로젠보르 궁전, 인어공주상이 있습니다.
4. 프랑스 : 스트라스부르
프랑스와 독일의 국경 도시이자 ‘크리스마스의 수도’라 불립니다.
독일과 프랑스의 영토 분쟁이 되었던 역사적으로 복잡한 곳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다양하고 문화가 남아 있습니다.
주요 관광지는 노트르담 대성당, 쁘띠 프랑스, 클레베르 광장, 오랑주리 공원 등이 있습니다.
5. 캐나다 : 몬트리올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프랑스어권 도시입니다. 북아메리카의 파리로 불리는 도시입니다.
주요 관광지는 마운트 로열 공원, 몬트리올 식물원, 성 요셉 성당 등이 있습니다.
위에 소개한 여행지들은 특히 8월에 가볼 만 한 명소들과 축제 같은 행사들이 가득하며, 여행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에 빠지며, 맛있는 음식과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